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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반주 상담소

플랫이 왕창 붙은 곡…

성경 1 3676

슬슬 개강 시즌이 다가오고 미약한 실력이지만 앞에서 기타를 쳐야 하는 상황입니다.


일단 급하게 쳐야 하는 곡들이

성령이 오셨네 / 내 마음을 가득 채운 / 주님과 같이 / 하나님의 사랑이+사랑의 주님이 / 생명의 노래 드리네 인데

정말 운 좋게도 앞의 세 개는 전부 켄지님의 영상이 있고 4번째는 어느정도 영상이 있어서 이미 했던 경험도 있고 쉽게(?) 패스했습니다만..


마지막 ‘생명의 노래 드리네’ 악보를 보니 이야… 전부 플랫이 붙어있어요..

Cb Db Emb…으로 시작해서 Gb/Bb 같이 익숙하지만 플랫이 붙어있는 놈들이 왕창 나옵니다. 

이걸 노카포로 치려니 가능한가 싶어서(어떻게 하는지 궁금한데 하이코드로 어떻게든 코드를 만들어도 소리가 안 이쁘더라구요..)

결국 하려면 기타를 6줄 전부 다운튜닝 해야 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하루에 3곡을 연주하는데 이어지는 상황에서 튜닝을 하고 있을 수는 없으니..

다른 곡들을 전부 +1카포 해서 쳐야 하나요? 이렇게 할 때 문제가 없을까요..


추가로 이 글을 쓰다가 생각난게 예전에 어떤 영상들은 하프다운튜닝을 하고 나서 카포를 끼더라구요

전 이해가 안 돼서 하프다운튜닝 + 3카포인 영상은 2카포로 치고 그랬거든요.

아직도 왜 그런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해도 이상해서 내가 잘못 기억하고 있나 싶고..

1 Comments
켄지 2022.03.28 01:12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런 질문을 올려두셨군요.
이거슨 원곡이 Gb(F#)이라서 카포가 없으면 너무 힘든 연습이죠. 2카포를 하고 E키가 가장 낫지 싶습니다. ㅎㅎ
전부 뮤트걸고 어찌어찌 카포 없이 해볼 수는 있겠지만, 스테미너가 너무 딸리니까요..
드랍튜닝은 실시간 어렵기 때문에, 기타 두대? ㅋㅋ 하시는거 아니면 카포가 낫지 싶습니다. ^^
드랍튜닝 하고 카포 끼우는 이유는, 연주되는 톤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소리가 봄 더 예쁘게 나온다는 생각에 하시는데 개취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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