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배워보는 독학교재 리빌딩
냥냥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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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2 21:15
고형원 선생님의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연주하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한참을 연주하다 어딘지 모르게 익숙한 코드패턴이 나오기에, 다양한 곡을 연습하다보니 이제는 손에 익은 내용도 나오는구나 싶어 내심 뿌듯했더랍니다.
그러다 다시 리빌딩으로 와서 분수코드 곡들을 연습하는데 '주를 위한 이곳에'를 연주하다 깜짝 놀랐습니다.
리빌딩 p.99에 켄지님이 베이스 하행코드 패턴이니 레퍼런스로 외워두라고 하신 부분이 있더라구요.
바로 그 패턴을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연주하며 써먹은 거죠. 이야, 이거 꽤나 기분이 좋습니다. 뭔가 제대로 배워가는 기분입니다.
제대로 배워보는 독학교재 리빌딩.
이거 물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