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5 - D key의 위치와 연주 - 무조건 되는 기초 베이스기타

지난시간에는

지는 시간에는 옥타브를 확장하는 방법 중 슬라이딩을 사용하는 방법을 배워보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시간까지는 C key에서 기본적인 움직임들을 모두 배워보았습니다. 

아마 더 많이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은 과정을 설계하면서 계속 보강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시간에는

이번 시간에는 D key에서 코드 움직임을 배워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는 이미 C key에서 코드의 움직임이 익숙해질 정도로 오랫동안 연습을 했는데요

다른 키에서도 거의 비슷한 포맷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어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기본 개념 

1. D key의 으뜸음(시작음)은 D이며 위치는 3번줄 5프렛에 위치해 있습니다. 

D음은 여러군데 있지만 이 위치의 음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사용되는 D key의 장음계 위치는 기존에 C key에서 연습하던 위치와 동일합니다. 

단지 2프렛 위로 올라왔을 뿐이죠.

D를 중지로 잡아 5프렛을 기준으로 검지가 4프렛, 

중지가 5프렛, 약지가 6프렛, 소지가 7프렛을 담당하면 

깔끔하게 오르내릴 수 있습니다. 

2. 같은 위치에서 한 줄 아래 4번줄까지 사용해보는 포지션 입니다. 

저의 경우에는 이걸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3. 2를 기준으로 위 아래로 올라가고 내려가는 길을 표시해 보았습니다. 

내려갈 때는 저음을 이용하고 올라갈 때는 고음을 이용하는 방식을 많이 사용하고요. 

12프렛으로 올라가면 거기에서 동일한 포지션의 음이 나오니까 

머리속에서 상상하기 쉽습니다. 

4. 앞으로는 이걸 숫자로 바뀌서 표현해보겠습니다. 

'1'이 으뜸음의 위치고요 숫자로 바꾸면 음의 간격이라든지 관계가 잘 보입니다. 

5. 이 길 위애서 실제로 연주를 시작해보면 위와같이 전형적인 포맷이 하나 나오게 되고요.

이것은 이미 C key에서 많이 했던 거니까 바로 연주 가능하실겁니다.  

위 아래 오르락 내리락 자유롭게 할 수 있으면 좋습니다. 

6. 옥타브로 올라갈 때는 슬라이딩으로 올라갈 수도 있지만

위와같이 음을 따라서 올라가기도 합니다. 

6을 검지로 잡으면 7과 1을 약지와 소지로 잡을 수 있습니다.

물론 그 다음 움직임에 따라 운지는 달라질 수 있으니 참고만 하시면 됩니다. 

7. 물론 아래로 떨어지는 느낌도 연주가 가능하죠. 

문제는 6 위치를 7프렛으로 안 간 것은 그 다음 5-4-3을 

한 줄에서 누르기가 어렵기 때문입니다. 

1을 소지로 누르면 자연스럽게 3까지 내려오게 되고요

2는 개방현을 튕겨주면 됩니다. 

한 번에 위치를 외우는 것은 쉽지 않으니 연주를 연습할 때 

포지션 하나를 정한 후 그 위치의 연주를 반복하여 연습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나서 나중에 하나로 합쳐보면 심플한 연주조차도 

굉장히 다이내믹한 연주로 바뀌게 될 것입니다. 

연습1.

연습2.

 

연습3.

 

연습4.

 

연습 코멘트

키별로 연습을 하다보면 개방현의 위치가 다양한 표현으로 확장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따라서 키별 곡을 연습해 보면서 음을 사용하는 다양한 방법을 연습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